전도는 섬김입니다(고린도전서 16:15~18)

모든 성도는 섬김을 위해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해야 할 일들을 부탁하고 가셨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전도가 아니라 예수님이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것을 한 단어로 요약한다면 ‘섬김’입니다. ‘섬김’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입니다(막 10:45).예수님이 이 땅에 거하시면서 십자기를 지시는 마지막 순간까지 예수님의 유일한 관심은 자신의 죽음이나 고통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마지막 섬김이었습니다.

1. 전도는 섬김입니다.

성도들의 모든 삶은 섬김입니다. 예배도 섬김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예배입니다. 전도와 선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웃을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웃에게 최고의 섬김은 그들이 구원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무조건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그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할 것인가 고민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이 전도이고 그것이 최고의 섬김입니다. 섬김과 구원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섬겨 구원하시고자 자신의 목숨을 속죄 제물로 드렸습니다. 그것이 구원입니다. 예수님이 마지막 만찬을 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부탁하신 말씀은 섬김이었습니다(요 13:14~15). 섬김이 없으면 다른 것도 할 수 없습니다.

2. 전도는 나눔입니다.

전도는 수많은 사람들을 전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위치에서 하는 작은 섬김도 전도입니다. 남들을 조금 더 생각하면 됩니다. 섬김은 보다 더 가진 자가 덜 가진 이들을, 보다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보다 편리하게 사는 자가 덜 편리하게 사는 자들을 섬기는 것입니다. 자신이 가진 것을 조금 나누는 것이 섬김이고 전도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다른 교회와 함께 어려움을 당한 예루살렘 교회를 돕기로 작정하였습니다. 헌금을 드리는 것은 단순히 교회를 위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위한 것이고 온 교회가 하나임을 나타내는 의미가 있습니다. 선교헌금을 통해 다른 지역이 선교사들과 교회를 위해 우리의 물질은 나누는 것은 전도의 한 모습입니다. 여기는 어떤 예외도 없습니다. 연보는 가난한 사람이나 부유한 사람이나 할 것 없이 모두가 각자의 형편에 따라 하도록 하였습니다. 모든 사람이 연보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모두에게 미치기 때문입니다. 헌금은 단순히 종교 단체에 기부하는 기부금이 아닙니다. 이것은 교회를 세우는 일이요 나 자신을 드리는 일입니다. 그리고 주께서 허락하심에 따라 살아가겠다는 다짐입니다.

3. 전도는 헌신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성령의 은사가 충만한 교회였습니다. 그러나 사랑이 부족했고 서로 분열이 심했던 것입니다. 섬기며 수고하는 자들이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하고 무례한 대우를 받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교회 성도들 중에 다른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기로 작정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스데바나와 그의 가정 그리고 그들과 함께 헌신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스데바나와 그의 가족이 기꺼이 자신들이 가장 낮은 자리에서 성도들을 섬기기로 작정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스데바나 가족은 고린도 교인들의 노예가 되기로 작정한 것입니다. 그들은 사도 바울을 “시원케 하였습니다.” 곧 그들은 사도 바울은 모든 걱정을 안심시켰습니다. 고린도 교회가 서로 다투고 싸우고 분쟁하기 때문에 걱정했는데 스데바나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안심했다는 말입니다. 스데바나와 같은 섬김에 헌신한 자들로 인해 바울은 마음 놓고 전도할 수 있었습니다.

맺는 말

섬김은 명령입니다.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전도는 섬김으로 시작합니다. 이웃을 진심으로 섬기는 것이 전도입니다. 전도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나에게 가진 것을 함께 나누는 것이 전도의 시작입니다. 내가 받은 은혜를 우리 이웃은 물론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이웃을 위해 나눌 때, 전도의 문이 열립니다. 그리고 서로가 섬기기로 결단하고 헌신하는 사람들로 인해 전도가 시작됩니다. 날마다 섬기는 마음으로 전도하고 내게 주신 작은 은혜로 서로가 복종하고 서로가 인정함으로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그리고 섬기는 자들이 기쁨으로 더 잘 섬기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합심기도제목

이웃을 섬기는 작은 일이 전도의 시작임을 깨달을 때, 매일매일 주신 은혜 감사하며 섬기는 일에 헌신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