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복음(사도행전 6:8~15)

유대인들은 이스라엘 땅을 거룩하게 여겼습니다. 스데반은 그들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들은 스데반을 그들의 삶을 파괴하고 그들의 모든 것을 무너뜨리는 이단으로 생각하고 당시의 최고의범죄인 신성모독죄를 고소를 했습니다. 스데반은 고소 내용에 대해 구약 성경을 인용하면서 답변을 시작합니다. 그것이 바로 스데반의 마지막 설교입니다. 스데반의 그의 답변에서 그가 말하는 요점이 무엇인지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1. 믿음의 조상들에게 선포된 복음

그는 먼저 아브라함의 이야기부터 시작을 합니다. 스데반은 그들에게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부르심을 받은 곳이 거룩한 땅 이스라엘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오히려 아브라함은 우상의 도시 갈대아 우르에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아브라함과 그들의 후손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약속의 땅을 소유하기 까지 400년간이나 나그네 생활을 했다는 것을 스데반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은 이스라엘 땅에만 제한되고 성전에만 계시는 분이 아니라는 사실을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을 예로 들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브라함에게 있어서 약속한 땅은 땅 그 자체보다 하나님의 언약을 더 중요하다는 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요셉을 복주시고 그들의 형제 즉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신 곳이 이스라엘 땅이 아니라 이방의 땅, 애굽에서 오히려 하나님이 그들을 구원하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었음을 스데반은 강조합니다. 스데반은 세 번째 인물로 모세를 제시합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해 계시한 곳이 바로 이스라엘 땅이 아니라는 것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의 구원자 모세를 거부하였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모세가 그 당시 조상들에게는 배척당하였지만 결국 그들을 구원해낸 구원자였던 것처럼 지금 너희들이 죽이고 배척한 예수 그리스도가 너희들의 구원자라는 것을 왜 깨닫지 못하느냐는 것입니다.

2. 복음을 거부한 이스라엘 백성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모세를 세우시고 그들에게 보냈지만 그들은 모세를 거절하였습니다. 그들은 모세를 통해서 애굽에서 구원을 받았고 광야 40년 동안 수많은 이적과 기사들을 보았지만 여전히 그들은 모세를 거절하였습니다. 심지어 그들은 모세만 거절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거부하였습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금송아지를 만들고 그곳에 제사드리고 숭배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이 보낸 모세를 거절하였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거부하고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기고 해와 달과 별 온갖 우상숭배를 섬기는 일을 했습니다. 스데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조상들이 모세를 거절하고 하나님을 거부한 것처럼 지금 그들이 복음을 거부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3. 멈추지 않는 복음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거절하였듯이 지금 그들이 하고 있는 일이 바로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아를 거절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스데반이 관심이 있었던 것은 자신의 목숨이 아니었습니다. 성전모독은 곧 죽음을 의미했습니다. 만일 자신의 목숨을 살리는 일에 관심이 있었다면 그들 앞에서 아픈 상처를 드러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광야에서 금송아지를 섬겼던 사건은 금기시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스데반은 직접적으로 그 사건을 언급하면서 그들을 정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조상이 모세를 거절한 것처럼 지금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있으며 그들의 조상들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거부하고 금송아지를 섬겼던 그 죄를 예수 그리스도를 죽임으로 똑같은 죄를 지었다고 정죄하고 있는 것입니다.

맺는 말

스데반은 자신이 죽는 것은 두렵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거부되고 진리가 거절당하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모세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의 중보자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 그들에게 모세가 율법을 주었듯이 완성된 율법 생명의 말씀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스데반은 증거 하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스데반이 자신의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고 전한 그 복음을 지금 우리가 받았고 그 복음으로 자유를 얻었습니다. 이제 우리도 스데반처럼 담대하게 세상을 향해서 그리스도를 전해야 합니다. 나 자신의 이익이나 유익보다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합심기도제목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일을 멈추지 않음을 깨달을 때, 죽음으로 위협해도 스데반처럼 끝까지 복음 전하며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