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위탁받은 교회(데살로니가전서 2:1~4)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복음을 맡은 선한 청지기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도록 사명을 주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주신 복음의 청지기로서 그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복음을 전할 때, 우리가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회도 주시고 능력도 주십니다.

1. 하나님의 힘

하나님의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교회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나 예수님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 전도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전도는 특별한 사람들만 하는 것으로 오해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복음을 전할 사명자입니다. 하나님은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십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을 힘입어’ 전했습니다. 하나님을 힘입었다는 말은 특별한 능력을 받았다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 안에서 용기를 얻었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전도할 때 담대하게 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십니다.

2. 하나님의 인정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능력이나 우리의 힘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로 인정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이유는 개인적인 이익이나 어떤 목적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생각과 마음을 다 아십니다. 하나님은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그 마음을 보셨고, 그 일을 어려운 중에도 즐겁게 행하는 것을 아시고 옳다고 인정해주셨습니다. 한 영혼을 귀하게 생각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생명의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옳다고 인정해주십니다.

3. 하나님의 기쁨

바울은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사역의 성공 비결은 오직 하나님 중심이어야 합니다. 복음의 청지기로 전도할 때,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해야 합니다. 전도를 하지만 당장 전도의 열매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낙심할 필요가 없는 것은 우리 마음과 생각을 하나님이 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누구보다 공평하시고 자비로우신 분이십니다. 바울은 온갖 핍박과 어려움 속에서도 복음을 전할 때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마음으로 열심을 다했습니다.

맺는 말

우리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선한 청지기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귀한 복음을 위탁하셨습니다.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고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사람들에게 유익을 줍니다.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우리가 열심히 전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전도할 수 있는 담대함을 주십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할 때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먼저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힘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옳다고 인정해주시는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복음을 위탁받은 자로서 항상 전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며, 하나님의 힘으로 많은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는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

합심기도제목

하나님의 복음을 위탁받은 자로서 용기 있게 전도할 때,
많은 영혼이 주께 돌아와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