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자녀로 삽시다(데살로니가전서 5:1~11)

로마제국은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로마의 강력한 군대로 온 세계를 평정하였습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고 할 정도로 로마 시민권만 있으면 세계를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었고, 무역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엄청난 군사력으로 부와 안정과 질서를 유지하면서 로마에 충성만 하면 로마 군대가 그들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지켜준다고 강조했습니다. 많은 도시들 가운데 데살로니가는 더욱 더 로마에 충성했고 그로 인해 데살로니가 사람들은 안전하다 평안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향해 바울은 ‘주의 날’이 도적같이 임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깨어 있으라고 말합니다.

1. ‘주의 날’이 도적같이 임합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믿는 자들은 항상 준비하며 깨어 있어야 합니다.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믿지 않는 자들은 평안하다 평안하다고 하지만 거짓된 평안입니다. 노아 시대 사람들과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이 전혀 기대하지 않았을 때 하나님의 심판이 임했습니다. 예수님도 십자가 죽음을 앞두시고 제자들에게 깨어 있으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주의 날, 심판의 날은 절대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2. 우리는 빛의 자녀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주의 날’이 도적같이 임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도둑이 밤에 오지만 우리는 빛의 자녀로 이미 낮에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성도들은 이미 주의 날(빛)에 속한 자들입니다. 주님의 날, 심판의 날이 갑작스럽게 온다고 해도 구원을 받은 빛의 자녀들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빛의 자녀이기 때문에 빛의 자녀답게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깨어 있다는 것은 믿음, 사랑, 소망으로 무장하여 다시는 어둠에 속한 자들처럼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깨어 맑은 정신을 계속 유지해야 합니다.

3. 우리를 살리려 예수님이 죽으셨습니다.

우리가 빛의 자녀로 살도록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빛의 자녀인 우리가 어둠에 속한 자들과 달리 하나님의 진노를 받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얻도록 예정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고난 받으시고 죽으신 목적은 우리와 함께 살기 위함입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것은 예수님의 죽음으로 인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빛의 자녀인 우리는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빛의 자녀들은 죄와 세상 유혹에 빠지지 말고 항상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맺는 말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향해 서로 권면하고 함께 덕을 세우라고 요청합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이미 그렇게 하고 있었지만 좀 더 잘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빛의 자녀인 우리들은 항상 예수님의 재림을 기억하고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두려움이나 염려가 아니라 구원에 대한 확신과 소망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말미암아 빛이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빛이 자녀이지만 세상은 여전히 어둠에 속해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의해 쉽게 상처받고 쉽게 넘어집니다. 그러므로 빛의 자녀들은 서로 격려하며 서로 지원해주어야 합니다.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인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야 합니다.

합심기도제목

나를 살리기 위한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죽으심을 생각할 때, 빛의 자녀로 항상 깨어있어 주님의 교회를 함께 세워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