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나의 전부입니다(사도행전 3:1~10)

우리는 매일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지고 또 만나고 헤어집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대부분은 그냥 평범한 만남으로 끝나는 사람들이지만 어떤 사람은 우리의 삶의 방향을 바꿀 만큼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수많은 만남 중에 가장 중요한 만남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입니다. 좋은 부모 만나고 좋은 친구 만나 인생이 잘 풀려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한다면 그의 인생은 실패한 인생입니다. 하지만 비참한 인생을 살아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삶이 됩니다.

1. 예수님 없는 삶은 비참한 삶입니다.

나면서부터 걷지 못한 한 사람은 성전 미문이라는 곳에서 구걸하는 인생이었습니다. 성전 미문에서 구걸하던 그 사람은 나이가 40세가 될 때까지 긴 시간동안 날마다 성전 미문에 앉아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셀 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앞을 지나갔고 그를 도와주었습니다. 그러나 단 한사람도 그를 성전 안으로 데리고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그 걷지 못하는 사람은 스스로도 들어갈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구약의 율법에 의하면 신체의 장애를 가진 사람은 성전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이 미문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성전으로 들어가는 아름다운 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걷지 못하는 이 사람에게는 아름다운 문이 아니라 비참한 문이었습니다. 그 문은 자신과 하나님을 가로막는 문이었습니다.

2. 우리가 가진 것은 예수님이 전부입니다.

성전 미문을 지나던 베드로는 그 걷지 못하여 구걸하던 사람을 다른 사람들과 달리 영적인 눈으로 보았습니다. 베드로는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은과 금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베드로는 세상적인 기준으로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었습니다. 그는 은과 금만 아니라 명예도 없었고 권력도 없었습니다. 베드로에게 예수 그리스도만이 전부였습니다. 우리 자신들을 영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부귀영화는 내가 없지만 내게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베드로에게는 그것이 전부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밖에 소유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모든 것을 소유한 사람이었습니다.

3. 인생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예수님입니다.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걷게 되었습니다. 그가 걷게 되었을 때 가장 먼저 한 일은 성전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찬양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단지 성전의 아름다운 문으로 들어간 것만 아니라 어떤 아름다움도 비교할 수 없는 구원의 문으로 들어갔습니다. 그에게 필요한 것은 은과 금이 아니었습니다. 그에게 필요한 것은 성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은이나 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구걸하던 그 사람도 그에게 필요한 것이 은과 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걷지 못하던 그가 걷게 된 것이 기적이 아니라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었고, 구원의 길에 들어가게 된 것이 기적입니다. 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예수님이었습니다.

맺는 말

세상 어떤 권력과 돈도 사람을 구원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지만 그 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가진 사람은 죽은 영혼을 살리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신다면 우리는 모든 것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를 통해 나면서 걷지 못했던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것처럼 나와의 만남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내 속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전부가 되고, 인생에서 가장 필요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성도님들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합심기도제목

가진 것은 없지만 예수님이 나의 전부임을 믿고 선포할 때, 많은 영혼이 걷고 뛰며 기쁨으로 예수님께 나오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