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찬양합시다(시편 135:1~4)

지난 6개월의 시간을 돌아볼 때 하나님께 감사할 일들이 많았습니까? 아니면 낙심되고 실망되는 일이 더 많았습니까? 우리가 육신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감사할 일보다 슬프고 실패한 일들이 더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인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본다면 늘 감사한 일이 넘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요 은사입니다. 시편 135편 말씀은 ‘할렐루야’로 시작해서 ‘할렐루야’로 끝이 납니다. 할렐루야는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뜻입니다.

1.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시다.

성경은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라고 명령합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찬양하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라는 것은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하나님의 이름은 단순히 하나님을 부르는 명칭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축복의 근거가 되고 백성들에게 위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영원하신 것처럼 그 이름도 영원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이름을 기억하고 기념할 때 복을 주신다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한다는 것은 곧 하나님뿐만 아니라 그분의 성품과 그분이 행하신 일들까지 모든 것을 찬양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2.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합시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해야 될 이유는 너무 많지만 그중에도 특히 하나님을 찬양해야할 이유는 그가 선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는 선하실 뿐만 아니라 선을 행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그리고 우리가 살아온 과거와 앞으로 살아갈 모든 미래에 대해서도 우리는 확신을 가지며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선하시고 그 뜻도 선하십니다. 선하신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들도 선하십니다. 그 선하신 하나님을 믿으면 자연히 우리의 입에서는 찬양과 감사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선하신 뜻으로 우리를 택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기의 특별한 소유로 택하셨다고 노래합니다. 특별한 소유란 하나님의 특별한 보석으로 택하셨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그 선하신 뜻으로 우리를 하나님의 특별한 보물로, 보석으로 택하시고 우리를 통해서 찬양받기를 원하십니다.

3. 하나님의 행하신 일들을 찬양합시다.

하나님이 만드시고 다스리시는 자연을 보면 우리는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주 구석구석 모든 곳에 하나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우주는 물론이고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바다 깊은 곳에도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자연 만물 속에서 하나님이 행하신 높고 위대하신 일들을 발견하고 찬양 드려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에게 베푸신 일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나라와 모든 왕들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그 하나님 우리 성도들의 삶도 주관하고 계심을 믿고 찬양합시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우리는 영원히 찬양해야 합니다.

맺는 말

시편 135편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로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찬양해야 될 이유에 대해서 분명하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부분을 살펴보아도 하나님이 나에게 어떤 일을 행하셨기 때문에 감사하고 찬양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나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나를 어려움과 위기에서 구원하셨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마땅히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하나님을 찬양할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것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하나님을 자랑하라’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자랑합시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일들과 나에게 베풀어주신 일들을 자랑합시다. 매일매일 하나님을 자랑하며 살아가는 성도님들 되길 바랍니다.

합심기도제목

하나님이 날마다 주신 은혜가 셀 수 없이 많음을 깨달을 때, 매일매일 하나님의 선하심을 자랑하고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