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무엇을 기뻐하실까?(미가 6:6~8)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입은 민족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늘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늘 부당하게 대우하고 심지어 괴롭힌다고 불평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내가 도대체 무슨 일들을 행했는지, 무엇으로 괴롭게 했는지 묻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하셨는지,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말씀합니다.

1.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산과 땅을 증인으로 세우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심각한 죄를 고발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과 불평이 전혀 말이 안 되는 억지라고 자신의 결백을 선포하십니다. 하나님은 한 번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거나 괴롭게 한 적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구원해 내셨고, 가나안 족속을 몰아내시고 그 땅을 그들에게 나눠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복을 주시고 은혜를 주셨지 한 번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시거나 지나친 강요를 하셔서 그들에게 짐을 지우고 괴롭게 하신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요구하신 약속이나 율법 등은 짐이 아니라 그들에게 복을 주시기 위한 수단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평안을 주시길 원하시고 복을 주시길 원하십니다.

2.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처음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창조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하기를 원하셨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그것을 거부했고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수많은 민족 중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택하셔서 그들을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도 죄인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시기 때문에 거룩하지 못한 사람들과 함께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막을 만드시고 그들과 함께 하셨고, 그 성막을 통해 그들과 소통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 당시 구약 시대 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이 우리 죄를 대신해서 동물의 제사를 드리는 방법을 제시한 것입니다. 물론 이 제사의 방법이나 그들이 지켜야 할 법들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고 또 희생이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고 괴롭게 하려고 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수많은 제물 그 자체를 원하신 것이 아니라 제물을 통해 그들이 하나님께 나올 수 있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제물이 아니라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괴롭히고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억지로 강요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힘을 다해 우리에게 복 주시길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우리를 위해 내 놓으셨습니다.

맺는 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제사를 요구하시고 흠 없는 깨끗한 제물을 요구하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제물 자체가 아니라 그 제물을 준비하며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나온 사람과 만나시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천국과 지옥의 차이점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느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입니다. 우리가 힘들고 괴롭고 고통스러운 이유는 하나님과 함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함께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정의와 자비를 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힘든 것처럼 보이고 희생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와 함께하시고 참된 기쁨을 허락하십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이미 우리에게 말씀하신 그 말씀을 경청하고, 듣고, 기억하고, 믿고 순종하여 늘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아름다운 인생 길 되길 소망합니다.

합심기도제목

하나님이 많은 제물보다 나를 더 기뻐하심을 깨달을 때, 날마다 하나님 앞에 나와 감사의 열매로 예배드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