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이름으로 승리합시다(스가랴 12:4~10)

우리가 무엇을 판단할 때, 그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우리는 모든 판단의 기준을 하나님께 두어야 합니다.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은 어떤 분으로 알고 있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구약에 기록된 하나님을 심판의 하나님으로 이해하고, 신약의 하나님을 사랑의 하나님으로 이해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절대로 심판의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저주나 심판이 아니라 늘 복을 주시기 위해 일하십니다.

1.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해서가 아니라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심지어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때로는 심판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을 스가랴 선지자는 창조주 하나님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스가랴 선지자가 창조주 하나님을 표현하면서 사용하는 단어들은 모두 하나님의 그 능력이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고 앞으로 미래에도 계속되고 있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특히 하나님은 창조만 하시고 아무 간섭하지 않으시는 분이 아니라 여전히 우리 모든 사람들 삶 속에 개입하셔서 돌보시고 계십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나를 아시고, 나의 생각과 모든 행위를 아시고, 항상 우리의 모든 시간과 모든 과정을 주관하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면 반드시 승리합니다.

2.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스가랴 12장은 이스라엘에 관한 하나님의 경고로 시작하면서 때가 되면 예루살렘이 옛날처럼 이방인들의 침략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이방인들이 침략해도 절대로 예루살렘을 점령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왜냐하면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 교회는 점점 약해지는 것처럼 보이고 세상이 더 힘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교회는 승리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 힘이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오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의 이름이 승리의 무기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예루살렘은 천하무적이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중 가장 약한 자가 다윗과 같을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왕들 중에 가장 뛰어난 왕이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윗같이 될 것입니다.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때 그의 무기는 하나님의 이름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우리가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일 때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맺는 말

예루살렘을 침략해 왔던 세상 모든 민족이 하나님의 공격을 받고 힘없이 쓰러집니다. 그리나 하나님의 은혜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은총을 구하는 마음을 주시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한다고 하는데 많은 학자들은 그가 바로 하나님이시며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찌른 사람은 과거 유대인들과 로마 군인이 아니라 오늘 저와 여러분들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죄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루살렘 거민들처럼 우리가 배반하고 찌른 하나님을 바라보며 통곡하고 애곡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통회하는 마음도 하나님이 주셔야 합니다. 우리 교회가 준비해야할 것은 무기는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것입니다. 그러고 날마다 내가 찌른 그 주님을 바라보면서 통회하며 주님 앞에 나올 때 날마다 승리하는 교회, 승리하는 인생이 됩니다.

합심기도제목

창조주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 백전백승의 비결임을 깨달을 때, 십자가 주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