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격려(고린도후서 13:11~12)

바울은 고린도에 있는 성도들에게 기뻐하라, 온전하라, 위로하라, 마음을 같이하라, 평안하라는 그리스도인으로 반드시 지켜야할 명령을 진심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위로하라, 마음을 같이하라는 이 두 가지 바울의 권면을 살펴봅시다.

1. 위로하라

‘위로를 받으며’라는 말은 ‘격려하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향해서 요구한 것은 서로 격려하라, 서로 위로하라, 서로 세워지고, 서로 칭찬해 주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하나님은 위로의 하나님, 격려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고후 1:3). 우리가 하는 일들이 하나님의 마음이 꼭 맞아서 격려하시고 위로해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부족한 우리들을 부르시고 합당하다고 평가하시고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위로라는 말의 원 뜻은 자기 옆으로 부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도움을 청하는 것입니다. 도움을 청하는 자에게 달려가서 해야 할 말은 위로의 말, 힘이 되는 말을 해야 합니다.

2. 마음을 같이하라

마음을 같이 하는 것은 집중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생각이 다르면 함께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같은 생각을 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생각이 다르지만 서로 동의하고 협력하라는 뜻입니다. 마음이 하나 되기 위해서는 내 자신이 포기해야할 때가 많습니다. 내 욕심, 내 영역, 심지어 내가 정말로 열심히 했고 최선을 다했는데, 그냥 아무 도움도 주지 않았던 사람이 자기 일을 빼앗으려고 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 때도 복음을 위해서라면 마음을 같이하여 동의하는 것입니다. 동의하고 같이 협력해서 주의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격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행동지침을 다섯 가지로 명령하면서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고 약속합니다(고후 13:11). 세상과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하신 격려의 말씀 위로의 말씀은 내가 너와 함께 한다는 약속이었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큰 격려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두 세 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모여 찬양하며 기도하는 예배하는 자리에 주님께서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맺는 말

2019년 서로 격려하며, 서로 한 마음이 된다면 어떤 어려움도 넘을 수 있고 어떤 싸움도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잘 나서가 아니라 그 자리에 능력의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서로 격려하며 모이기에 힘쓰는 구역이 됩시다.

합심기도제목

새해에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고 서로 격려하며 위로할 때, 석교중앙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힘찬 도약을 하게 하옵소서.